top of page
작성자 사진선 우

House B/L(하우스 비엘)과 Master B/L(마스터 비엘)이란?

최종 수정일: 2022년 8월 22일

House B/L(하우스 비엘)과 Master B/L(마스터 비엘)이란?





수입과 수출을 하기 위해서는 House B/L(하우스 비엘)과 Master B/L(마스터 비엘)이 필요한데요...


낮설은 단어들이라서 이게 도대체 무슨뜻인지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저 역시도 어려운 무역용어들이라서 정말 애먹었던적이 있었답니다.



마스터 비엘과 하우스 비엘의 차이점은 발행 주체에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요~


먼저 B/L에 대해서 알아봐야 하는데요.


B/L은 해상 운송에서 발행되는 선적 서류입니다.


하지만, 항공운송에서 발급되는 AWB 또한, Master와 House 개념을 사용하기 때문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그럼 Master B/L이란 어떤걸까요?


마스터 비엘의 발행 주체는 선사 즉 배주인이 되겠습니다.


AWB 경우에는 항공사가 발행 주체입니다.


그래서 서류의 상단에 Issued by 항목을 자세히 보시면 선사의 이름과 주소가 있을겁니다.


선사가 직접 이 다음 업무를 진행 하기 위해서는 포워딩이란 업체가 존재 합니다.


마스터 비엘의 발행 대상은 포워더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B/L속의 Shipper, Consignee 항목에는 포워딩 회사의 정보가 들어가겠죠?


(Shipper에는 수출국 포워딩, Consignee에는 수입국 포워딩) B/L 하단에는 Signed for the Carrier라고 기재됩니다.





House B/L이란 그럼 어떤걸까요?


하우스 하면 집이 생각나네요^^;;


House B/L의 발행 주체는 바로 포워딩 회사입니다.


Issued by 포워딩 사로 표시되며 발행 대상은 화주입니다.


Shipper와 Consignee는 실화주가 됩니다.


(Shipper에는 수출자, Consignee에는 수입자) B/L 하단에는 Signed for the Carrier or its Agent라고 기재됩니다.


둘을 MBL과 HBL로 줄여서 표현하기도 합니다.





Master BL vs House BL은 왜용어가 다를까요?


또한 발행 주체와 발행 대상이 왜 이렇게 달라지는 것일까요?


쉬운 예시를 들자면 LCL과 FCL이 있습니다.


LCL은 Less than Container Load로 한 컨테이너를 가득 채우지 못하는 화물을 뜻하는 것으로, 여러 화주의 화물을 모아 혼적하는 경우를 뜻합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이 생각나에요. ㅋㅋ


반면 FCL은 Full Container Load로 한 컨테이너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컨테이너 단위의 화물을 뜻합니다.


혼적된 화물도 한 컨테이너를 가득 채웠다면 FCL로 만들었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즉 LCL화주들을 다모아서 풀컨테이너를 만들었다는 말이겠지요.



여기서 중요한건 국제 물류에서 소량 화물의 화주가 선사와 직접 계약할 수 없기 때문에, 포워딩 업체를 통해 운송 계약을 맺게 됩니다.


포워딩 사는 운송 중개인으로 선박의 예약과 일정 통관 운송 등등 여러관리를 도맡아서 무역에 관한 복잡한 절차를 진행 해주는데요.


포워딩 사는 또한 여러 명의 소량 화물 화주와 계약을 맺습니다.


반대로 소량 화물 화주들도 직접 선사가 아닌 전문 포워딩 업체를 찾고 계약을 맺습니다.



이렇게 계약된 소량 화물(LCL)을 모아 모아서 컨테이너 단위 화물로 만들고 포워딩사에서 선사와 계약을 맺게 됩니다.


현실적으로는 미리 포워딩 회사를 진행 하기 위해서는 선사와 계약을 하겠지요~


이때 선사가 발급하는 것이 Master B/L이며 개별 화물을 상대로 포워더가 발행하는 것이 House B/L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FCL에도 House B/L을 발행할 수 있는 경우가 있고, LCL에도 Master B/L을 발행할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참고용 설명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LCL에 마스터 비엘이 발행되는 경우는 보통 신용장 상의 요구사항 때문입니다.


이를 보면 하우스 비엘보다 마스터 비엘이 더 권한이 큰 서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Master B/L과 House B/L의 차이점을 간단 요약해 보았는데요.


복잡하고 어렵고 머리가 지끈거리는 무역용어들 그냥....수출 포워딩 영수증, 수입 포워딩 영수증 이렇게 간단하면 참좋을걸 ㅎㅎㅎㅎ


어렵고 복잡한 무역절차 저희 우선로지스틱스 포워딩에 맡겨주시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의 차이점


수입과 수출을 하기 위해서는 House B/L(하우스 비엘)과 Master B/L(마스터 비엘)이 필요한데요...


낮설은 단어들이라서 이게 도대체 무슨뜻인지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저 역시도 어려운 무역용어들이라서 정말 애먹었던적이 있었답니다.



마스터 비엘과 하우스 비엘의 차이점은 발행 주체에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요~


먼저 B/L에 대해서 알아봐야 하는데요.


B/L은 해상 운송에서 발행되는 선적 서류입니다.


하지만, 항공운송에서 발급되는 AWB 또한, Master와 House 개념을 사용하기 때문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그럼 Master B/L이란 어떤걸까요?


마스터 비엘의 발행 주체는 선사 즉 배주인이 되겠습니다.


AWB 경우에는 항공사가 발행 주체입니다.


그래서 서류의 상단에 Issued by 항목을 자세히 보시면 선사의 이름과 주소가 있을겁니다.


선사가 직접 이 다음 업무를 진행 하기 위해서는 포워딩이란 업체가 존재 합니다.


마스터 비엘의 발행 대상은 포워더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B/L속의 Shipper, Consignee 항목에는 포워딩 회사의 정보가 들어가겠죠?


(Shipper에는 수출국 포워딩, Consignee에는 수입국 포워딩) B/L 하단에는 Signed for the Carrier라고 기재됩니다.





House B/L이란 그럼 어떤걸까요?


하우스 하면 집이 생각나네요^^;;


House B/L의 발행 주체는 바로 포워딩 회사입니다.


Issued by 포워딩 사로 표시되며 발행 대상은 화주입니다.


Shipper와 Consignee는 실화주가 됩니다.


(Shipper에는 수출자, Consignee에는 수입자) B/L 하단에는 Signed for the Carrier or its Agent라고 기재됩니다.


둘을 MBL과 HBL로 줄여서 표현하기도 합니다.





Master BL vs House BL은 왜용어가 다를까요?


또한 발행 주체와 발행 대상이 왜 이렇게 달라지는 것일까요?


쉬운 예시를 들자면 LCL과 FCL이 있습니다.


LCL은 Less than Container Load로 한 컨테이너를 가득 채우지 못하는 화물을 뜻하는 것으로, 여러 화주의 화물을 모아 혼적하는 경우를 뜻합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이 생각나에요. ㅋㅋ


반면 FCL은 Full Container Load로 한 컨테이너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컨테이너 단위의 화물을 뜻합니다.


혼적된 화물도 한 컨테이너를 가득 채웠다면 FCL로 만들었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즉 LCL화주들을 다모아서 풀컨테이너를 만들었다는 말이겠지요.



여기서 중요한건 국제 물류에서 소량 화물의 화주가 선사와 직접 계약할 수 없기 때문에, 포워딩 업체를 통해 운송 계약을 맺게 됩니다.


포워딩 사는 운송 중개인으로 선박의 예약과 일정 통관 운송 등등 여러관리를 도맡아서 무역에 관한 복잡한 절차를 진행 해주는데요.


포워딩 사는 또한 여러 명의 소량 화물 화주와 계약을 맺습니다.


반대로 소량 화물 화주들도 직접 선사가 아닌 전문 포워딩 업체를 찾고 계약을 맺습니다.



이렇게 계약된 소량 화물(LCL)을 모아 모아서 컨테이너 단위 화물로 만들고 포워딩사에서 선사와 계약을 맺게 됩니다.


현실적으로는 미리 포워딩 회사를 진행 하기 위해서는 선사와 계약을 하겠지요~


이때 선사가 발급하는 것이 Master B/L이며 개별 화물을 상대로 포워더가 발행하는 것이 House B/L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FCL에도 House B/L을 발행할 수 있는 경우가 있고, LCL에도 Master B/L을 발행할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참고용 설명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LCL에 마스터 비엘이 발행되는 경우는 보통 신용장 상의 요구사항 때문입니다.


이를 보면 하우스 비엘보다 마스터 비엘이 더 권한이 큰 서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Master B/L과 House B/L의 차이점을 간단 요약해 보았는데요.


복잡하고 어렵고 머리가 지끈거리는 무역용어들 그냥....수출 포워딩 영수증, 수입 포워딩 영수증 이렇게 간단하면 참좋을걸 ㅎㅎㅎㅎ


어렵고 복잡한 무역절차 저희 우선로지스틱스 포워딩에 맡겨주시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조회수 963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Comments


bottom of page